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폰 아르세이프 (문단 편집) == 상세 == [include(틀:스포일러)] 무예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창각도시 그렌단]] 출신. 뛰어난 [[무예자]]이지만 무예를 쓰기 싫다는 이유로 [[학원도시 체르니]]의 일반교양과로 입학했다. 그러나 그의 뛰어난 무예를 알아본 학생회장 [[칼리언 로스]]에 의해 반강제로 무예과로 소속을 변경하게 되고, [[니나 안토크]]와 만나 17소대의 소대원이 되면서 학원도시에서의 파란만장한 삶을 시작하게 된다. 공부 쪽 머리가 안 따라주는 것도 있으나 어릴 적부터 [[오염수(강각의 레기오스)|오염수]]를 퇴치하러 다니다보니 무예 외엔 남들보다 성적이 나쁘다. 입학 당시 그렌단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던 [[학원도시 체르니|체르니]]에 입학한 이유 중 하나가 다른 학원도시의 장학생 시험에 다 떨어졌기 때문인데, 그마저도 아슬아슬하게 턱걸이었던 모양이다(실은 입시원서에서 레이폰을 알아본 학생회장의 권력으로) 무예에 대한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만큼 고향인 그렌단에서 [[천검수수자]]라는, 무예자로서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갔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도시에서 강제추방되고 [[학원도시 체르니]]에 오게되었다. 자세한건 밑의 볼프슈테인 문단을 참고. 무예를 버릴 생각이었고, 자의에 의해 무예과에 들어온 것도 아닌만큼 17소대에 들어가서도 한동안 자신의 실력을 숨기고 초보자인 척 하며 의욕없이 굴었으나, 도시를 지키고 싶다는 [[니나 안토크|니나]]의 강한 마음을 보고서 본래의 실력을 드러내었다. 그 후 레이폰을 보며 자신의 재능에 절망하는 [[니나 안토크|니나]], 레이폰과 비슷한 사정을 가진 [[페리 로스|페리]], 한 번 실패했던 과거를 지닌 [[샤니드 엘립튼|샤니드]] 등 서로 복잡한 사연을 지닌 17소대 대원들과 함께하면서 레이폰은 무예자로서의 자신을 서서히 되찾기 시작한다. 검을 쓰다가 중반 이후로는 도를 쓴다.(하단 부분 내용 참고.) 그것말고도 [[린텐스 사보레이드 하덴|린텐스]]가 가르쳐준 강사 기술도 자주 쓰는 편. 애초에 한 번 보는 것만으로 기술카피가 가능한 천재다보니 고향의 [[천검수수자]]들이 쓰던 기술을 필요에 의해 자주 쓴다. 다만 본인이 천재인 관계로 "따라하니까 되더라" 식으로 기술을 익혀오다보니 정작 타인에게 기초를 가르치는 건 능숙하지 않다.[* 7권에서 고르네오에게 나키의 지도를 부탁하면서 기술은 가르칠 수 있어도 기초는 무리라고 했다.] 그런 의미에서 변화에 치중한 화련경은 거의 카피하지 못했다고. 그래도 포경살, 천인충, 사류 등 화련경에 대한 의존도가 적은 화련 기술은 잘만 써대는 괴물. 인기가 많다. [[니나 안토크]], 자신과 비슷한 처지라 마음이 잘 맞는 선배 [[페리 로스]], 입학 첫날부터 레이폰에게 한 눈에 반한 [[메이셴 트린덴]], 이 셋이 그를 놓고서 미묘껄적한 삼파전을 벌이고 있었으나 중반부터 소꿉친구이자 팬들로부터 '''본처'''라 불리는 [[리린 마페스]]가 합류, 여기에 15권부터는 같은 그렌단 출신의 [[클라리벨 론스마이어]]가 합류한다. 말 그대로 [[하렘]]. 근데 정작 레이폰 본인은 이쪽으론 매우 둔해서 그들의 미묘한 신경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나는 인기 없으니까"라는 터무니없는 착각을 하고 있다. 1학년인데도 소대의 에이스인 까닭에 숨은 팬도 많고, 덕분에 레이폰의 클래스메이트 중 남자들은 레이폰을 향해 질투를 불태우는 중. 고아인 탓에 지원받는 돈이 없어 궁핍하다. [[천검수수자]] 시절 벌어둔게 상당했지만 전부 고아원에 기부한 까닭에 체르니에 올 때는 무일푼. 때문에 입학시험 볼 때 장학생 신청은 물론 도시 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버는 근로학생까지 신청했다. [[칼리언 로스]]가 무예과로 전과하는 대가로 학비 전역 면제로 장학 등급을 올렸기 때문에 근로학생 일까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나중에 칼리언과의 거래가 무효로 돌아갈 걸 대비해 계속 일하고 있다. 참고로 그가 하는 아르바이트는 가장 힘든 대신 돈을 많이 받는다는 기관청소. 여기에 2권 이후로는 친구인 [[나르키 게르니]]의 부탁으로 도시경찰 임시출동 대원까지 하게 되었다. 훈련이 빡센 소대원인데 아르바이트는 가장 힘든 기관청소에 경찰까지… 이러다보니 주변인들이 건강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평소 기관청소 때문에 피곤해하긴 하지만 작정하면 오염수를 상대로 3일동안 잠도 안 자고 싸울 수 있는 체력을 레이폰이 갖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쓸데없는 걱정일지도(…). 고아원의 살림을 도운 경험 덕에 17소대에서 유일하게 요리를 제대로 할 줄 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 때문에 시간이 부족해 직접 만들지는 않고 점심을 사서 먹었지만 [[메이셴 트린덴|메이셴]]이 그를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주기로 해 그 후부터 점심식사는 메이셴, [[나르키 게르니|나르키]], [[미피 롯텐|미피]] 3인과 함께 도시락을 먹는 편. 3부에서는 점심 시간 동안엔 살경을 하면서 경을 단련하는 수련을 위해 옥상에서 혼자 점심을 먹으며, 메이셴이 싸주기도 하지만 본인이 저녁을 해먹고 남은 음식으로 싸기도 한다고 한다. 보통 레이폰이라고만 불리지만 의외로 애칭이 많다. 미피, 나르키, 메이셴 3인방에게서는 ''''레이통'''', [[페리 로스]]에게서는 ''''폰폰''''이라 불린다. 사실은 천지도시(天蜘都市) 아트락타 출신이다. [[무예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두 사람은 삼류 무예자였지만 아버지인 타우란이 [[낭면중]]이고, 낭면중과 무예자 사이에서 태어난 만큼 뭔가 특별한 구석이 있는 모양. 타우란의 말에 의하면 운명의 외측에 서 있고, 강해지는 것도 약해지는 것도 가능한 존재. [[낭면중]]들은 아기였던 레이폰을 빼앗기 위해 두 사람을 습격했고 [[딕세리오 마스케인]]과 타우란이 그걸 막는 사이 어머니인 에르미아가 방랑버스를 통해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아버지는 중간에 변심한 까닭에 딕의 손에 처리되었다. [[메이파 슈타트 사건]] 당시 어째서 레이폰이 그렌단에 있었는지는 불명. 방랑버스를 통해 이동하던 중 휘말렸을 가능성도 있고, 그 사건 자체가 특이한 부분이 많은 만큼 정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